포항목재유통센터와 숲마을, 산촌을 돌아보다

박정현 시민 / 기사승인 : 2021-08-19 22:46:34
  • -
  • +
  • 인쇄
그루경영체 견학기
▲포항목재유통센터 ©박정현 시민기자

 

지난 7월 울산 그루경영체들이 포항시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목재유통센터와 숲마을, 두마산촌생태마을을 견학했다. 포항목재유통센터는 2009년부터 포항산림조합의 특화 사업으로 시작했다. 지금까지 약 120억 원을 투자해 시설과 장비를 갖춰나갔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자원화해 펠릿은 하동화력발전소에, 호그칩은 지역난방공사에 납품한다. 임목 폐기물을 처리해 톱밥을 생산하고 축산농가와 퇴비공장으로 납품한다. 캠핑용 장작도 개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활용해 문화재 복원이나 목조건축 구조목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 26명이 상시 근무한다.

 

포항 숲마을은 임산물 유통, 숲카페, 숲레스토랑, 로컬푸드, 뷔페 등 산림에서 나오는 자원을 사용해 특색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민들과 연계해 산업인연합회, 청년인력 육성, 푸르미 봉사단, 여성산림문화대학 등으로 확장해 소비를 넘어서 시민 참여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두마산촌생태마을은 소규모로 진행하는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면서도 지역의 산림을 분석하고 연구해 그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거나 계절 체험, 산나물 축제 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정현 시민기자


[저작권자ⓒ 울산저널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울산 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