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일시해고 금지 시한 90일 연장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1-28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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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지난해 12월 3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자동차 공장에 들러 노동자를 만났다. ©트위터/@alferdez

1월 22일 아르헨티나 정부는 일시해고 금지조치를 90일 더 연장하고, 2021년 계약을 종료하는 경우 200퍼센트 보상수당을 지급하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이런 조치의 목적은 민간 기업들이 경제활동 저조를 이유로 직원을 해고하지 못하도록 막는 데 있다. 2020년 아르헨티나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경제위기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이 조치를 세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사회적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간 동안 고용유지를 보장하는 보호조치가 필수적이고, 해고와 같은 일방적 조치가 아니라 모든 수준의 사회적 대화를 통해 긴급사태에 대응할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 측 입장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사용자들의 일방적 행위는 사회적 예방격리를 통해 팬데믹과 싸우는 와중에 문제를 악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일련의 세금과 사회보장 납부금 지불도 연기시켰다. 또 특정한 소득이전 프로그램을 통해 수입감소를 막을 수 있는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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