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시대, 울산자동차부품기업이 가야할 방향은?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06-04 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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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동차부품기업 현장 간담회’열어
기업 애로사항 청취, 기업 지원 방안 마련
▲ 4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울산 자동차부품기업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4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임재홍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자동차부품기업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자동차산업 경기침체와 미래형 자동차시장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 A씨는 “예전의 울산제조업은 직업훈련 등을 통한 인력공급이 잘 됐었고, 이에 대량생산체제의 공장을 가질 수 있었지만 지금은 4차산업에 맞는 인재가 없다보니 스마트공장을 추진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4차산업과 관련된 직업훈련학교를 만들거나 스마트 4.0과 관련된 교육을 시켜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 B씨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대해서 “사전컨설팅에 대한 예산은 따로 편성해야 하며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급계획이 육성돼야 하고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도 별도의 예산으로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미 진행 돼 있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프라를 관리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란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이 가져오는 생산공장의 혁신적인 변화로,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의미한다.

울산시 자동차산업 육성사업으로는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사업 △자율주행차 제작 및 부품개발 △초소형 전기차 산업육성 실증사업 △미래자동차 종합안전시험장 구축 등이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는 기업들의 건의사항과 추진중인 자동차부품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 연말까지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여 부품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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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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