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 창립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7 2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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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나설 것"

 

 

[울산저널]이기암 기자= 7일 오후 4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사업회는 '울산지역에서 일어난 모든 부문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울산지역 민주화운동 역사기록과 편찬사업, 울산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희생자 추모, 유공자 명예회복과 지원사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상임대표에 김상천 6월의울산사람들 대표가 선출됐고, 김영효 울산YMCA 부이사장, 안재현 노무현재단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윤한섭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본부장, 이준희 한국노총울산지역본부 의장, 이현숙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장정기 울산시민연대 공동대표, 정병모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울산지역 대표, 최미아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이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장인권 다울성인장애인학교 교장이 운영위원장에 선출됐고, 김연민 울산대 교수를 비롯해 22명의 이사와 3명의 감사도 선출했다.

 

송철호 울산시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이상헌 국회의원, 황세영 울산시의회의장 등 고문과 지도위원, 자문위원도 추대됐다. 사무처장은 박준석 전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장이 인준됐다.

 

창립총회에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김상천 상임대표의 창립기념사와 송철호 시장, 황세영 의장, 노옥희 교육감, 장태원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다.

 

사업회는 창립선언문에서 "인권, 정의, 평등, 평화, 통일 그리고 노동의 권리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염원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주의 역사의 시계를 뒤로 돌리는 적폐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각종 차별과 혐오의 굴레를 끊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는 울산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광장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청년과 청소년을 비롯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민주주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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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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