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도매시장 예정지·울주군청 인근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4 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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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농촌 융·복합산업의 혁신거점지
오픈마켓형 농수산물 특화거리 조성
▲ 울산시는 울주군 청량면 율리 농수산물도매시장 예정지와 울주군청 인근 율현 지구에서 도시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도시농촌복합 신성장 거점 ‘행복TOWN’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시는 4일 울주군 청량면 율리 농수산물도매시장 예정지와 울주군청 인근 율현 지구에서 도시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도시농촌복합 신성장 거점 ‘행복TOWN’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비 총 4500억원 규모로써 약 73만4000㎡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울산도시공사와 LH를 사업 시행자로 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한다. 사업이 추진되면 농수산물도매시장 입지에 따른 유통거점 개발 및 군청 소재지의 행정서비스 기능이 강화하게 된다. 


시는 먼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예정지 일원 개발로 현대화되고 이용하기 편리한 도매시장 건립과 울산형 농촌 융·복합산업의 혁신거점지·오픈마켓형 농수산물 특화거리를 조성하게 되고 전국 최대 규모의 로컬푸드 전용 쇼핑가공센터도 건립한다. 

 

이어 울주군청을 중심으로 울주군보건소와 공공산후조리원, 공공어린이집 등을 집적화 해 보건·보육·행정에 주민편의를 도모하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주택 등 2250세대 규모의 공공주택 지구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이달 중 개발행위 허가제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고, 7월에는 사업시행자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며,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과 사업 추진을 통해 약 1000명의 고용유발효과와 11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시는 1970년대 초반에 그은 개발제한구역선이 도시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기존 시가지에서 더 이상 뻗어나갈 수 없는 공간 구조를 갖고 있고,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된 지 23년째를 맞고 있지만 공간 확장 없이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고 도시 활력과 매력도를 높이는데도 한계가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울산의 도시 공간구조 개편의 중심이 될 도시농촌복합 신성장 거점 ‘행복TOWN’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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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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