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에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립한다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19-05-08 20:49:45
  • -
  • +
  • 인쇄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울산시와 울산대학교병원은 7일 울산대병원 안에 울산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설립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울산대병원이 국유지 일부를 매입해 5층 규모 건물을 새로 짓고 1층에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해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와 치과응급의료체계 거점기관 역할을 맡게 된다.

울산건강연대는 7일 환영 성명을 내고 "이미 충남, 광주, 전남, 부산, 경기, 전북, 대구, 강원, 인천, 제주 등 전국에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가 있고 서울에는 장애인 치과병원까지 있다"면서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건립하기로 한 것은 울산 장애인 가족들에게는 큰 기쁨이자 장애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행정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울산건강연대는 "그동안 장애인 치과진료센터 설립을 요구했지만 울산시의 무관심과 담당 공무원들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차일피일 늦어졌고, 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인 울산대병원은 사립병원이 수익성 없는 장애인 진료센터를 운영할 수 없다는, 공공성을 무시하는 행보를 보여왔다"고 주장했다, 

또 "진료센터 설립 이후에도 울산시는 지속적 관심을 갖고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상태 해결책을 모색"하고 "앞으로 설립할 공공종합병원에 지역센터를 유치해 권역센터와 협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저작권자ⓒ 울산저널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고 기자

오늘의 울산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치

+

경제

+

사회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