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 감성주점 등 고위험시설 집중관리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1 2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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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일주일간 시범운영 후 오는 10일 전국으로 확대 예정
▲ 울산시가 지난 5월 8일부터 관내 유흥업소 등 2만4844개소를 대상으로 생활속 거리두기 점검을 이어나가고 있다. 5월 31일 기준 누적 점검업소는 1만3333개소로 이중 마스크 미 착용자 24명과 손 소독제 미비치 업소 10개소는 즉시 현지 시정했다.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이태원, 쿠팡물류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가 음식점과 유흥시설, 여가시설, 체육시설, 공연시설 등 고위험 시설을 밀폐도와 군집도 등 시설별 위험도를 평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GX류) △실내 스탠딩공연장 등 유형별로 분류하고 있다.


이들 고위험시설에 공통적으로 지켜야 할 수칙으로 사업주와 종사자는 출입자 명부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정부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2일부터 2주 동안 운영을 자제할 것을 요구했으며 정확한 출입자 명단 확보를 위해서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제도 시행하기로 했다.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는 수도권과 대전지역 19개 다중이용시설에서 일주일 간 시범 운영하며 정부는 시범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해 10일부터는 행정조치가 취해지는 모든 고위험시설에 전자출입명부를 의무화 할 계획이다. 관련정보는 정보 유출 우려를 감안해 4주 후 자동 파기한다. 정부는 이들 고위험시설이 불가피하게 운영될 경우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지켜야하고,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거나 집합금지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울산시도 지난 5월 8일부터 관내 유흥업소 등 2만4844개소를 대상으로 생활속 거리두기 점검을 이어나가고 있다. 5월 31일 기준 누적 점검업소는 1만3333개소로 이중 마스크 미 착용자 24명과 손 소독제 미비치 업소 10개소는 즉시 현지 시정했다. 또 5월 27일부터 관내 택배터미널과 쿠팡센터 등 14개소에 대해 종사자관리, 개인방역, 시설방역 점검하고 일부 미 이행업소는 현지 시정했으며 잠복기간 등을 고려해 6월 12일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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