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한 마리의 죽음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8 20: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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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만 마리, 1년에 800만 마리 유리창에 충돌사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시청 본관 건물 유리창에 부딪쳐 곤줄박이 한 마리가 죽었다. 우리나라는 매년 800만 마리의 새들이 건물의 유리창이나 방음벽에 부딪쳐 죽는다. 매일 2만 마리꼴이니 새들에겐 재앙 수준이다.

시청 본관 건물에는 맹금류 스티커를 붙인 적도 없고, 지금은 맹금류 스티커가 효과없다 해서 5*10법칙(가로 5센티*세로 10센티 이하 간격으로 점을 찍어 충돌방지) 적용을 고민하지도 않는다. 일반 빌딩이나 아파트 건물이야 말할 것도 없다.
에코폴리스, 생태도시는 새가 죽으면서 바라 본 하늘처럼 허망한 구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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