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년 연속 국가예산 3조 원대 확보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4 1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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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조 3820억 원 확보, 전년보다 1105억 원 증액
▲ 울산시가 2021년 국가예산 정부안으로 3억 원대를 확보, 민선7기 들어 2년 연속 국가예산 3조 원 시대를 열었다.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도 울산시가 2021년 국가예산 정부안으로 3억 원대를 확보, 민선7기 들어 2년 연속 국가예산 3조 원 시대를 열었다. 울산시는 2021년 국가예산으로 국고보조사업 1조 4425억 원, 국가시행사업 1조 4984억 원, 보통교부세 4411억 원 등 총규모 3조 3820억 원을 확보했다.


2021년도 주요 국비사업을 살펴보면 신규사업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전년도 수준인 108건 1403억 원이 반영됐다. 먼저 특구시장이라 불릴 정도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특구유치 전략을 펼쳤고 그 결과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125억 원) △울주강소연구개발특구지원(50억 원)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 사업(44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미래먹거리 사업인 신성장 동력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부유식 해상풍력 디지털 트윈방식 기술연구(20억 원) △AI Innovation Park 조성 등 AI 분야 지원(50억 원) △수소전기자동차 안전검사소 구축(25억 원)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2억 원) △수소트램 핵심기술 실증사업(33억 원) △산업특화 전문과학관 연구용역비(1억 원) 등이다

또한 시민생활과 직접 연관돼 있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44억 원) △남외공영주차장 입체화 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50억 원) △정원산업박람회(5억 원) 및 정원지원센터 건립(2억 원) △지역특화형 청소년 꿈누리센터 건립(4억 원) △고성능 다목적 소방정 도입(1억 원) △낙동강통합물관리 수질개선사업 기본계획용역(20억 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올해초부터 울산시가 주요 현안사업으로 제기하고 공론화 해 최종 반영된 ‘낙동강통합물관리 관련용역비’와 부처이견으로 전년도에 아쉽게 반영되지 못했던 ‘소방정 도입사업비’는 재도전한 끝에 예산을 확보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 등 SOC 분야 예산은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자 하는 정부의 경기 활성화 기조에 힘입어 1조 3702억 원이 반영됐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구축(133억 원) △GW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34억 원) △청량~옥동 단절구간 연결공사(111억 원) △농소~외동 국도건설(191억 원)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기반시설정비(60억 원) △울산신항 개발(1866억 원) 등 작년 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됐던 대규모 SOC사업이 본격 착수됨에 따라 어려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R&D 분야 국가예산은 4474억 원이 확보됐다.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111억 원) △부유식 해상풍력 디지털 트윈방식 기술연구(20억 원)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86억 원) 등 이 추진된다.

 

특히 2030 세계최고 수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수소시범도시 조성(80억 원)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원(85억 원) △수소전기자동차 안전검사소(25억 원) 및 안전인증센터 구축(2억 원) △수소산업 기업지원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20억 원)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320억 원) △친환경 모빌리티용 태양광 수소온사이트 생산시스템 개발(22억 원) 등이 반영됐다.

안전.환경 분야는 앞서 언급한 고성능 다목적 소방정 및 소방안전교부세로 추진예정인 고가사다리차를 비롯해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40억 원), 울산석유화학공단 지하배관 안전진단 및 개보수(12억 원), 울주 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48억 원) 등이 반영됐다. 

 

보건.복지 분야는 전년부터 이어진 복지분야 국고지원 확대정책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K-방역 역량이 강화되면서 전년 정부안보다 687억 원이 증액된 9172억 원이 반영됐다. 작년에 이어 산재전문 공공병원에 41억 원이 반영됐고 기초연금 2074억 원, 생계급여 669억 원, 저소득층 의료지원 1266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일자리 창출분야는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지원 45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28억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0억 원,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5억 원 등이며 문화.체육 분야는 언양읍성 보수정비 26억 원,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33억 원, 경상좌도 병영성 보수 정비 35억 원, 전국체전 경기장 시설 개보수 30억 원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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