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지급 절차 시작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8-30 19: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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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수단에 울산페이 추가

가구별이 아니라 개인별 신청
▲송철호 울산시장이 30일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울산저널]이종호 기자= 울산시는 9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절차가 시작된다고 30일 밝혔다.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별 소득하위 80%에 맞벌이와 1인 가구 우대기준을 적용해 지원대상을 산정했고, 재산세 과세표준 9억 원 이상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자는 제외했다. 울산시 지원대상은 92만5822명이고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할 경우 총 지급액은 2315억 원으로 예상된다.

 

8월 30일부터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누리소통망(SNS)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9월 6일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카드사 누리집과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시행 초기 접수 폭주가 예상돼 첫 1주일은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 숫자별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울산페이, 선불카드, 카카오페이 등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울산페이 앱이나 본인이 소유한 신용.체크카드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카드의 경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로 지급받을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거가족이 없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제도도 운영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를 개별 방문해 본인확인, 서류작성 등 절차를 거친 뒤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별 신청이 아니라 개인별로 신청해야 한다. 미성년자 등은 대리신청할 수 있고 방문신청의 경우 신분증과 위임장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말까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제외하고 울산지역 안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음식점, 미용실 등 울산페이 가맹점과 소상공인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인 만큼 대상 시민들은 빠짐없이 신청해 사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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