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G 시대 디지털 전환 3대전략 추진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1 18:54:38
  • -
  • +
  • 인쇄
송철호 시장 “비대면으로 인한 디지털 시대 더욱 가속화 될 것”
“시민 맞춤형 선제적 디지털 공공서비스 시스템 구축”
▲ 송철호 울산시장은 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차 울산형 뉴딜사업 추진계획 ‘5G 시대 울산시 디지털 전환 계획’을 발표하며 “코로나19는 비대면으로 인한 디지털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고 이번 K방역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던 5세대 이동통신(5G)가 빠질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범정부 차원에서 5G 생태계 구축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기반 프로젝트에 집중한 한국판 뉴딜 추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도 울산형 뉴딜을 뒷받침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 마련을 통해 사회·경제·시정 전반에 5G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지능화 혁신의 선제적 추진으로 울산의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차 울산형 뉴딜사업 추진계획 ‘5G 시대 울산시 디지털 전환 계획’을 발표하며 “코로나19는 비대면으로 인한 디지털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고 이번 K방역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던 5세대 이동통신(5G)가 빠질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는 먼저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뒀다. 시는 이미 구축된 인프라에 ICT와 빅데이터 등 다양한 혁신기술을 접목해 도시문제를 지능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울산형 뉴딜 세부사업으로 먼저 발표한 자율주행 스마트도로 인프라 및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고위험 국가산단 지능화, 스마트 수도관 망관리 인프라구축,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 등을 약속했다. 또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5G 기반으로 응급현장, 구급차, 병원을 연결하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도입하고 울산시민 1만명 게놈 빅데이터 분석과 연계해 의료서비스 선진화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DNA기반 산업·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도 이뤄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력이 부족해 DNA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 인공지능 인력 양성을 위한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적자원 확보기반이 마련됐고, 산업 전반에 DNA 기반 생태계를 조성해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관광 5G 기반 실감콘텐츠를 개발해 시공을 초월한 관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미 추진중인 자율주행 지능형 미래자동차 개발사업은 기술력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고 세계 최초 5G 기반 디지털 조선소와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도 구축해 핵심기술 개발,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수출입 비중이 큰 자동차, 조선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조선소 및 스마트 항만에 적극 투자를 유치한다. 또 5G 기반으로 생생한 입체영상을 고화질로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VR·AR 등 실감콘텐츠를 개발해 시공을 초월한 문화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 행정 또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최신 ICT를 공공서비스와 접목해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교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축제, 관광 등을 분석해 과학적인 정책결정을 지원하고 교육·체육·문화시설 및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24시간 인공지능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민원편의를 향상시켜 나간다. 이처럼 5G 기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울산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UNIST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단을 구성하고 울산 4차 산업혁명 U포럼, 울산 정보화위원회 등 기 운영중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자문기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 된 5G는 실시간으로 대용량 데이터와 사물을 연결시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프라이고 이처럼 4차 산업혁명에 5G 기술이 더해지면서 우리사회는 비대면화, 초맞춤화, 실시간화 등으로 집중되는 새로운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 확산으로 불편을 겪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교육 등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울산저널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기암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울산 이슈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치

+

경제

+

사회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