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울산 최초 입 모양이 보이는 마스크(LIP VIEW 마스크) 착용 시범운영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6 18:52:41
  • -
  • +
  • 인쇄
400장 도입해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서 우선 사용 후 확대 도입

▲ 중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움직임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관련해 지역 최초로 입 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를 직원에게 배부해 업무 시 대민활동에 시범 활용한다. 사진은 중구청 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이 입 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민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중구청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중구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움직임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관련해 지역 최초로 입 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를 직원에게 배부해 업무 시 대민활동에 시범 활용한다.

중구는 25일 오전 구청 민원실과 사회복지 담당 부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가운데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를 보는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입 모양이 보이는 마스크 4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입 모양이 보이는 마스크 전달은 민원 담당 직원이 입 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민원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 지고, 민원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마스크 착용의무화 제도가 확산됨에 따라 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업무를 봄으로써 공공행정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행정의 신뢰도도 향상시키기 위해 140만원의 예산을 들여 입 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를 최근 구입했다.

해당 마스크는 마스크 착용 시 입 부분에 투명한 필름을 부착해 입 모양이 드러나게끔 제작돼 있어 일반 마스크와 비교해 표정과 입모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더욱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입 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마스크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등 일부에서 사용되고 있다.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혁신교육 마을교사동아리 핸드메이트 퀸이 청각장애인용 특수마스크 120장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해 울산농아인협회와 수어통역센터 등에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입 모양이 보이는 마스크 도입에 따라 중구는 구청 민원실 내 가족관계등본, 여권, 지적 등의 업무와 장애인 업무 담당, 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등록,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고, 직원과 주민 등의 반응을 살펴 향후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변화에 맞춰 공공서비스 제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더욱 친절하고 더욱 공감하는 방향을 모색해 입 모양이 보이는 마스크를 도입한 만큼, 공공에서 마스크 착용에 솔선수범하고, 대민친절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울산저널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선유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울산 이슈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치

+

경제

+

사회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