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미래는 해양이다”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01-25 18: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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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허브시설 적기구축을 통한 동북아 에너지 중심항만 육성 필요" [울산저널]이기암 기자=
▲ 울산해양포럼 창립총회가 25일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해양 관련 전문가, 대학교수,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암 기자

 

울산해양포럼 창립총회가 25일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석철 울산해양포럼 이사장,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 해양 관련 전문가, 대학교수,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1부 순서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개회사, 기념촬영이 이어진 후 2부에서는 ‘울산의 미래는 해양이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석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울산이 지금의 경제침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산업구조를 뛰어넘는 신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며 “비록 시작은 타지역에 비해 늦었지만 울산의 훌륭한 산업 인프라와 민,관이 함께 노력하면 울산이 북방경제 시대의 주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명생 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은 ‘울산 해양경쟁력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울산은 오일허브시설 적기구축을 통한 동북아 에너지 중심항만 육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선박유종 다각화를 통한 항만물동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동북아 오일허브 물동량의 증가를 위해 울산항의 ‘인수도지점’지정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윤구 공학박사는 “울산항이 남북경협을 선도하는 최적지인지에 대해서는 동해안지자체의 남북경협관련 추진 정책동향, 인프라 확보와 같이 보다 구체적인 환경분석과 실현가능성 분석, 그리고 울산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대응 등에 대한 제시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해양포럼은 해양관련전문가, 대학교수, 언론인, 기업인 등 140여명으로 구성됐고 울산 근해 동해안 해양개발을 위한 환경과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이용과 보존을 비롯해 해양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 활동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해양정책과 해양산업, 해양관광 등 해양자원 이용과 개발, 보존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각종 연구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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