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산불 발생 관련 브리핑 실시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0 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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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불진화 완료, 잔불 정리 단계
담수 작업 중이던 헬기 추락사고...1명 중상, 1명 실종

 

[울산저널]김선유 기자=울산시는 3월 20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19일 오후 1시 51분경 울주군에서 시작된 산불에 관련 브리핑을 열었다.

 

이번 산불은 19일 오후 1시 51분경 울주군 웅촌면 산 144번지 인근에서 시작됐고,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산불 발생 당시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였으며, 초속 19m 이상의 강한 북서풍과 함께 불이 빠르게 번졌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20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주불진화는 완료됐다. 현재 잔불정리 단계에 있고 잔불정리작업은 21일까지 비상경계하에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3월 20일 오후 3시경 태화강 둔치 주차장 옆 공터에서 산림청 소방헬기가 울주군 산불의 잔불정리 작업에 투입하기 위해 연료와 물을 채워 이륙하고 있다.                                                                                               ⓒ김선유 기자

 

현재 산림피해 면적은 약 200ha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담수작업 중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인한 실종1명, 중상 1명이고 재산피해는 창고 1동이 소실됐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잔불제거와 뒷불감시에 집중하면서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실종된 부기장의 구조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빠른 산불 진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협조해 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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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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