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형 에너지전환 상생일자리 모델로 일자리 10만개 창출할 것”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7 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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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일자리 공약으로 “울산형 에너지전환 상생일자리 모델을 제안하고 새로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철호 후보캠프 제공.

 

[울산저널]이기암 기자=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일자리 공약으로 “울산형 에너지전환 상생일자리 모델을 제안하고 새로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철호 후보는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에서 지역경제 위기와 세계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산형 뉴딜사업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하고, 18개 사업 1조 362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성장이자 복지이고 울산 경제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송 후보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과 연관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4만5000개 창출, 저탄소·친환경 산업전환에 따른 전문 인력 2만5000명 양성, 울산 창업·강소기업 2000개 육성 등을 일자리 공약으로 내세웠다.

송 후보는 “부유식 해상풍력은 바다 위 유전으로 핵발전소 9기의 발전량을 대신할 부유식 해상풍력에 세계의 유수기업들이 60조를 넘게 투자하겠다고 나섰다”며 “개발, 설계, 건설, 그리고 운영 과정에 연관된 산업만으로도 예상되는 새로운 일자리가 2026년까지 최소 4만 5000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9.6기가와트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단지가 완공되는 2030년에는 32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송 후보는 주력산업의 저탄소·친환경 산업전환에 따른 정의로운 일자리 전환을 통해 전문 인력 2만5000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도 강조했다. 송 후보는 “수소 산업, 친환경 자동차, 스마트·친환경 선박, 2차전지 산업 등 울산 주력산업의 저탄소·친환경 산업전환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은 울산의 지속 성장의 가장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5대 규제자유특구가 새로운 일터가 되고 울산의 미래 일자리를 만드는 요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울산 창업·강소기업 2000개 육성으로 첨단 신산업 일자리 2만 개를 만들겠다는 약속도 했다. 지속되는 인구 감소와 고용 창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창업 기업 1500개와 강소기업 500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송 후보는 “이들 기업들을 통해 수요기술과 부품을 공급하고, 이들 기업이 신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대기업에 편중된 지역 산업구조의 문제점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문화·예술·관광·외식·사회서비스 사업 육성·지원을 통한 사회혁신형 일자리 1만 개 창출도 약속했다. 송 후보는 “태화강국가정원은 울산을 새로운 정원문화 도시로 탄생시켰고, 민선 8기에서는 태화강국가정원의 가치를 두 배로 확장해 울산의 대표적 정원문화 관광 인프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야구단 유치, 청년 골프장, 아이스링크 등 도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생활스포츠 문화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이며 “울산시립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중구 구도심에 문화예술 관광 컨텐츠를 개발해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이 접목된 창의문화도시(꿀잼도시) 울산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광역시다운 도시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확대되는 보육, 교육, 의료, 복지 정책을 통해 창출되는 일자리가 더해서 사회혁신형 일자리 1만 개도 새로이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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