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0 실패박람회 – 인(in) 울산’ 전국 첫 스타트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7 17: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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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 19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 등에서 열려
올해 6개 지자체 개최, 코로나19로 ‘온라인’진행
▲ 지난 2018년 실패박람회가 최초 열린 후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충남, 전남, 세종 등 6개 시도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별 참여단체는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울산도시재생센터, 울산경제진흥원, 울산광역시 청년센터 등이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울산 시민의 다양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재도전을 장려함으로써 실패 극복의 사회적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한 ‘2020 실패박람회 인(in) 울산’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청, 태화강 국가정원 등에서 추진된다.


지난 2018년 실패박람회가 최초 열린 후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충남, 전남, 세종 등 6개 시도에서 열리게 됐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100인의 실패 컨퍼런스, 울산 숙의토론, 찾아가는 정책상담, 울산 실패 응원 힐링 음반 제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수도권의 코로나 확산 분위기에 따라 전염성 예방 및 시민 안전 제고를 위해 온라인(http://failexpoulsan.com/)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울산시는 시민 100인의 실패 사례와 극복 스토리를 공유하는 ‘100인의 실패 컨퍼런스’를 기획했고 지난 7월부터 실패를 극복한 울산시민 100인을 모집해 본인의 실패극복 사례를 영상 촬영했다. 울산 희망 100인의 희망 스토리로 제작된 영상은 향후 울산 소셜이노베이션(구 열린시민대학) 수업 교재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 숙의토론’은 지역의제 발굴을 위해 여성, 도시재생, 공동체, 노동·일자리, 안전, 청년 등 6개 분야에서 주제별로 3회(오픈, 브릿지, 엔딩) 온라인 방식(ZOOM)으로 진행됐다. 제안된 의제는 향후 울산시 정책개발 등에 활용된다. 토크쇼 형태로 ‘찾아가는 정책 상담’과 ‘울산 실패응원 힐링 음반’은 산업도시 울산의 특성을 살려 울산 ‘VJ특공대라’는 명칭으로 산업 현장을 방문해 청년의 실패, 성장 과정을 인터뷰 방식 스토리화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제작했다.

이번 실패박람회는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고려해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주제관, 정책마당 등 일부 전시물을 무인 부스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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