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지정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0 17: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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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실증도시 공모, 전담 조직 구축 계획

 

[울산저널]이종호 기자= 울주군이 10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에 지정됐다.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에서는 사전 비행 승인 절차 등 각종 행정 규제 없이 도심에서 실증 비행을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울주군을 비롯해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가 2년 동안 드론 규제특구로 지정됐다.

 

울주군은 2025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해 교육과 농업을 특화한 드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드론산업육성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드론 시스템을 도입한 행정 혁신과 드론 테마파크 조성도 추진한다.

 

3개 구역을 나눠 산림지역인 1구역은 농업, 산불.재선충방재, 경찰수색, 관광 드론을, 도심지역인 2구역은 디지털트윈, 도심안전, 행정서비스 분야 드론을, 3구역인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에서는 PAV 연구개발, 하이브리드, 산업재해용 드론을 실증한다. 

 

도시경관 기록화 사업을 시작으로 드론을 행정에 접목해온 울주군은 올해 드론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드론 시스템 도입, 드론 자격증 교육과 함께 드론 실증도시에 공모하고 드론 전담 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이를 통해 행정드론시스템 표준도시로 재난, 안전, 경관, 방역 등 여러 분야에 접목.실증할 수 있다며 울주군이 경제자유구역에 이어 또 하나의 지역 특구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지정으로 고용유발 1960명, 생산유발 548명, 부가가치 164억 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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