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부결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01-25 17: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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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지부, 일렉트릭지회 부결, 현대중지주지회, 건설기계 지회 가결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25일 오후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였다. 개표 모습. 사진=현대중공업 노조

 

[울산저널]이종호 기자=현대중공업 노조(금속노조 지부)가 25일 2018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의 62.52%가 반대해 부결됐다.

 

같은날 투표를 벌인 일렉트릭지회도 투표 조합원의 53.40%가 잠정합의안에 반대해 부결됐다. 건설기계지회와 현대중공업지주지회는 각각 68.31%, 80.95% 찬성으로 가결됐다.

 

노조는 "찬반투표가 부결됨에 따라 회사 측과 재교섭을 벌일 예정"이라며 "가결된 분할 사업장은 현대중공업의 재교섭이 진행돼 잠정합의안이 총회에서 통과된 후 조인식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총회에서 현대중공업과 일렉트릭이 부결된 배경에는 임금성 부분 등 여러 원인이 있다"면서 "조합원 여론을 수렴해 향후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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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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