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극복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되기를"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01-25 17: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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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관 1주년 기념식’열려

[울산저널]이기암 기자=

▲ 25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울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관 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기암 기자

 

(사)밝은미래복지재단은 25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울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관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근두 밝은미래복지재단 대표이사, 정복금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백운찬 시의원, 장애인단체 대표자, 장애인 당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관 1주년을 맞아 그 간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념사 및 축사, 사업경과 및 실적보고, 축하 연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정복금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정근두 대표이사님, 박정일 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간 우리 사회의 복지수준이 많이 나아진 데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고, 울산시에서도 폭넓은 장애인복지정책을 펴나가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백운찬 시의원은 “우리 울산이 장애를 극복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가 아니라 장애를 극복하지 않아도 되는,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그런 울산이 됐으면 좋겠다. 1년동안 애써주신 밝은미래복지재단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2019년 기해년 한해 복되고 건강이 깃드시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인사말 이후 이어진 연극공연으로는 극단 청계 산하 J Art Company 연극팀이 ‘소녀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지적 장애를 가진 한 소년의 꿈과 희망을 그려가는 과정을 소개했다. 

 

한편, 울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피해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상담, 지역 내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장애인 학대 예방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장애인 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권리구제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보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인권을 증진하고 장애인 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조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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