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측 “이 의원 아들의 아파트 분양권 취득의혹보도는 왜곡된 사실”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8 17: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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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에 사실관계 해명, 언로사측은 정정보도요구 수용 후 반론문 게제”

[울산저널]이기암 기자=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가 18일 울산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채익 국회의원 아들의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권 취득과 관련해 인터넷 언론의 보도내용을 인용, 특혜성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이채익 의원(울산남구갑)측이 즉각 반박문을 발표했다.


이 의원측은 “심 후보가 기자회견문에서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로는 남구 갑 이채익 국회의원의 아들이 고가의 재개발아파트를 분양받았고, 이 이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100대 1 수준 이상 이라며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이 의원 아들이 분양권을 취득한 것에 의혹이 있다’고 한 것은 사실관계가 왜곡됐으며, 심 후보는 이 보도내용을 마치 사실 인양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측은 “지난 9일 해당 기사를 보도한 인터넷 언론매체인 NewDaily(뉴데일리) 보도 이후 이 의원측과 시공사인 GS건설(주)은 ‘분양 당시인 2016년 12월에는 국토교통부의 11.4대책 발표 이후여서 아파트 분양시장이 얼어붙어 경쟁률이 낮았고 분양권 부적격자와 분양권 포기 물량이 속출, 분양권이 남아돌았으며 이 의원 아들은 분양후 잔여물량을 합법적으로 취득했다’는 해명과 사실관계를 뉴데일리측에 설명했으며, 뉴데일리측은 이 의원측의 정정보도 요구를 수용하고 다음날인 10일자로 반론문을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해당의혹에 대해 이 의원측은 “뉴데일리가 제기한 의혹이 조금이라도 타당성이 있고 사실적 내용이 포함돼 있다면 수많은 언론사들이 후속보도를 했을 것”이라며 “해당 언론의 기사와 반론문을 본 심 후보가 최소한 분양 당시인 2016년 12월을 전후해 언론매체들에 보도된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상황을 살펴만 보았다면 이 같은 주장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심 후보가 ‘아빠찬스’라는 표현까지 동원해 청년층 유권자와 시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네거티브선거를 시작한 것”이라며 “심 후보가 유력한 경쟁상대인 타당 후보를 흠집내기 위해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잘못된 보도내용을 악의적으로 해석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보고 18일 심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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