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자리지키기 1호기업 ㈜씨아이엠 선정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4 17: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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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울산형 일자리지키기 패키지 지원 협약
고용유지장려금, 고용안정금 다양한 지원
▲ 울산시 일자리지키기 1호기업에 북구 모듈화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회사 ㈜씨아이엠이 선정됐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시 일자리지키기 1호기업에 북구 모듈화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회사 ㈜씨아이엠이 선정됐다. 14일 ㈜씨아이엠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일자리 지키기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패키지 협약’이다.


울산시와 ㈜씨아이엠(CIM), 울산고용노동지청이 체결한 울산형지키기 패키지 지원 협약에 따르면 ㈜씨아이엠은 현재의 고용을 6개월 이상 유지하며 울산시는 재무·노무·세무·금융·교육훈련 등 전문가 컨설팅, 고용유지장려금,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 최대 2억 원 범위의 고용안정자금, 매출채권 보험료의 50%, 각종 지방세와 상하수도 요금 납부 유예 등의 다양한 혜택을 기업에 지원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지키기에 공동 노력한다.

울산시는 지난 6월 11일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민주노총 울산본부, 한국노총 울산본부, 상의, 경총 등 지역 노동계와 경영계, 기초지자체와 함께 일자리지키기 협력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 채택 이후 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협약 동참기업에 대한 세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4일까지 협약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를 희망한 기업 중 1호기업으로 선정된 ㈜씨아이엠은 2002년 북구 모듈화산업단지에서 설립돼 2019년 기준 17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고 현재 210명의 근로자가 자동차 부품을 생산·조립·납품하는 중소기업으로 경남은행 파트너 기업, 북구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던 울산 자동차산업의 모범적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선언에 동참해 고용을 유지할 기업을 모집하고 전 산업 분야에 일자리 지키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일자리 지키기 선언과 협약이 단순한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고용으로 이어져 우리 울산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울산시 일자리지키기 1호기업에 북구 모듈화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회사 ㈜씨아이엠이 선정됐다.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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