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교육감, 급여 30% 반납해 취약계층 아동 돕겠다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5 17: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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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동구매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정부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의  4개월간 급여 30% 반납을 발표했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동참 의사를 밝혔다. 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울산교육청은 4개 공무원노조와 뜻을 모아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모은 1,465만원을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에 전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발적 기부는 언제나 아름다운 나눔이지만, 위기상황에 국가가 국민을 책임지는 튼튼한 사회적 토대 마련이 우선 필요하며, 공직자로서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알기에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친환경 농가를 돕기 위해 20여 생산농가의 방울토마토, 달걀 등을 세트로 묶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동구매를 통해 269개 8백7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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