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민예총 새 이사장에 박경열씨 취임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19-01-30 17: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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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울산민예총 활동 시상자들

 

29일 울산민족예술총연합 회원들은 플러그인(성남동)에서 제 6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회를 통해 추천한 박경열씨를 이사장으로 확정했다. 이날 70여명이 넘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총회를 마쳤고, 이후에는 분과별로 즉석 공연을 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남지원(울산민예총춤위원장)씨과 김민경(울산민예총음악위원회)씨가 김종훈 국회의원상을 받았고, 이혜민 울산민예총사무국장이 올해 울산민족예술인상을 받았다. 또한 울산민예총은 울산예술발전에 애쓰는 김종훈 국회의원과 전 민예총 이사장인 전수일 (재)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9년을 이끌 임원도 공표되었는데, 김교학(미디어위원장), 윤은숙(미술위원장)이 부이사장으로 선출되었고, 이병길(문학위원회) 작가와 우진수(국악위원회)씨가 감사를 맡았다. 이사회는 박경열 이사장을 포함, 윤은숙(미술위원장), 추동엽(음악위원장), 남지원(춤위원장), 김교학(미디어위원장) 5명으로 구성했다.

신임 박경열 이사장은 “문화예술인들은 자기의 감정을 표현해 내는 판에서 신명을 느끼는 존재”로 “그것이 거울이 되어 촛불이 되기도 하고 죽창이 되기도 해서 학자, 정치가, 언론, 권력들이 세상에 눈을 뜨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신명으로 사회에 기여를 하는 꼭 필요한 존재”라면서 “울산민예총 임원들, 사무처는 신명나는 그 판을 까는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내비쳤다.

올 해 자체 사업으로는 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 예술잡지 ‘커뮤니티 아트 인 울산’ 발간, 2019 거리예술가 육성 프로젝트, 문화예술아카데미 ‘예술여행공감’, 울산민예총 ‘예술포럼’, 울산민예총 20주년 백서발간 등이 있다.

지역연대 사업으로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울산 행동 참가단체로 3.1절 시민대회 참가, 4.16 추모 거리 콘서트 및 추모문화제 진행,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울산본부 참가단체 활동, 2019년 3월 1일 100주년을 맞아 울산대공원 동문에 울산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하고, 6월 항쟁 등 시민사회 및 노동단체 기획 특별 대회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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