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메타버스가 더욱 확대된다

김영준 청소년(매곡고등학교 1학년) / 기사승인 : 2021-11-16 0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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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경제와 우리가 생활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를 합성한 단어이며, 현실이랑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메타버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상현실(VR)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이며, 나를 가상현실 세계에서 표현하는 아바타를 활용해 게임을 할 뿐 아니라 현실과 같은 사회 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 VR을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메타버스가 나오니 진짜 빨리 변화해가는 세상이다.


이런 메타버스는 경제활동에도 쓰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상의 세계에서 물건을 사고판다 하면 단순하게 경제활동을 할 순 있겠지만 우리가 지금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것과 차이가 없다. 그러므로 메타버스 안에서 경제활동을 해서 돈을 벌려면 디지털 생산물에 희소성을 부여해 상품으로 만들고 소유권을 분명히 하며 소량 생산해 그 가치가 높아지도록 해야 한다. 이런 상품을 만드는 것을 NFT라고 한다. NFT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만드는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토큰이라고 할 수 있다.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이다. 


비트코인과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비트코인은 코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대체 가능한 토큰을 뜻한다. 이 대체 가능한 토큰은 코인별로 일련번호가 달라도 동일한 가치로 거래할 수 있다. 하지만 NFT는 똑같은 블록체인에서 발행돼도 코인마다 갖고 있는 가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가치를 지닌 고유한 자산이 된다. 


이더리움은 메타버스에서 경제를 완성해주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더리움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디지털 계약을 제3자의 개입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성사시켜주는 블록체인이다. 디지털 세상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개발자들은 계약의 대상과 조건을 설정할 수 있으며, 계약의 결과는 토큰으로 생성된다. 토큰에는 계약 대상과 계약 조건이 코드화되며 그 토큰의 개수 역시 개발자가 정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거래나 결제뿐만 아닌 계약의 체결 SNS의 활용, 이메일링, 전자 투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에 있어 다양하게 확장해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높은 활용성 때문에 이더리움은 NFT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우리 세대는 이제 정보와 메타버스를 통한 경제 부흥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내가 선도해 갈 수 있다면 부자 청년이 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부동산이라는 게 해가 갈수록 오르기만 하고 국민의 평균 소득과는 관계없이 상승하는 것을 지켜보면 젊은이들에게는 그저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누가 올리고 누가 그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는지 모르지만 내 주변에서 강남 집을 몇십 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없는 걸 보면 아마도 일반적인 사람들이 이런 걸로 돈 벌고 있는 것처럼은 안 보인다. 앞으로 우리 세대는 이렇게 메타버스를 이용한 경제활동을 통해 새로운 소득층이 될 것을 확신한다. 가자 메타버스로.


김영준 청소년기자(매곡고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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