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범민주 진보개혁 진영 반노동·폭력 후보 김두겸 저지 합의 적극 환영”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4 16: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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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후보 “범민주진보 진영 회의에서 촛불혁명 공동목표 확인”
▲ 송 후보는 24일 오후 2시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범민주진보 진영 회의 합의를 통해 촛불 혁명으로 사라졌던 적폐 세력의 재등장을 막아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북카페 ‘사람’에서 있었던 범민주진보 진영 회의의 합의문을 발표, 노동자 도시 울산의 노동권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범민주진보진영 노력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송 후보는 24일 오후 2시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범민주진보 진영 회의 합의를 통해 촛불 혁명으로 사라졌던 적폐 세력의 재등장을 막아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노동자 도시 울산에서 폭력 용역경비업체 대표로 노동 탄압에 앞장섰던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김두겸에 대한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함과 동시에 연석회의 참가자들이 김두겸 후보의 저지를 위한 단일 행동을 할 것을 합의했다”며 “저는 이번 합의 도출에 감사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비장한 각오로 울산시민의 승리로 보답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어 “노동자를 탄압한 김두겸 같은 사람이 울산시장이 되는 것은 노동자도시 울산의 자존심을 해치는 일이다”며 “촛불혁명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정 농단을 일으킨 적폐세력을 청산하고자 한 우리 국민 모두의 염원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울산의 노동자 시민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동인권변호사로 살아온 제 삶도 촛불 혁명의 정신과 같으며, 민선 7기 울산시장이 되어서도 열린 시정을 통해 시민신문고, 노사정화백회의 등 시민민주주의를 핵심 가치로 여겼다”고 덧붙였다.

송 후보는 “저 송철호, 시장 후보가 아니라 지난 세월 시민 여러분과 울산의 민주주의와 노동인권을 위해 싸워온 민주진영의 한사람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끼며, 오늘 합의에 부합하기 위해 울산만은 반노동, 반인권 세력의 부활을 막아내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금 범민주 진보개혁 진영의 반노동·폭력 후보 김두겸 저지 합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 후보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이날 연석회의에는 민주노총 울산본부 박준석 본부장, 현대중공업 노조, 현대자동차 노조, 울산시민공동행동, 진보연대, YMCA, 노무현재단, 울산민주주의연대 등이 함께 했다.

송 후보는 “군부독재정권에 부역하고 노동탄압, 국정농단에 앞장섰던 국민의힘 세력들이 진솔한 자기반성 없이 6·1 지방선거에 대거 출마했다”며 “이들이 울산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도록 노동계와 각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연석회의 참가자들이 단일 행동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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