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다발 ‘서동로터리’, 교통체계 개선 후 효과 만점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6 16: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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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전년대비(5→0건) 미발생, 통행속도 및 지체도도 개선
▲ 울산지방경찰청은 사고다발 지점인 ‘중구 서동로터리’의 개선된 교통체계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효과가 매우 뛰어났다고 밝혔다.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울산시와 함께 고질적인 민원과 사고다발 지점인 ‘중구 서동로터리’의 교통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하여 개선일(2월 25일)로부터 3개월간 개선된 교통체계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동로터리 교차로 진입 접근로와 내부 회전차로의 차로수 일치 및 선형 개선 등으로 차량상충과 마찰요인 횟수가 시간당 392 → 182회로 210회(53.6%) 감소했고 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5→0건으로 개선 이후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로터리 내·외부의 차량 상충과 마찰요인 개선으로 차량 통행속도는 1.5km/h(4.9%) 상향됐고 지체도는 0.9초(2.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통행속도와 지체도 개선 결과를 바탕으로 통행비용 절감 편익을 산출한 바 연간 1.6억원대의 절감 효과가 있다고 분석됐다.

울산지방경찰청과 울산시는 서동로터리의 개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지난 4월 유사한 민원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한 공업탑로터리 등 3개 로터리(공업탑·신복·태화)에 대해서 효과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며, 로터리 이외도 울산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교차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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