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교육위, 울산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조례 제정 의견청취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4 16: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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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교육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의견 청취 실시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ㆍ교육청「민주시민교육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토론회를 시작하기 앞서 김시현 의원(교육 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김선유 기자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시의원, 각계 각층 전문가, 일반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ㆍ교육청「민주시민교육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시현 의원(교육 부위원장)이 좌장으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찬성 측 토론발표자는 울산언론발전을위한시민모임 김정호 상임공동대표, 범서초등학교 천주미 교사,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 최미아 이사장 등 3명이 참석했다.  

 

반대 측에는 울산다세움학부모연합 김영길 자문위원, 한국교회언론회 신영철 전문위원, 전국학생수호연합 최인호 대변인 등 3명이 참석했다. 

 

토론발표는 먼저 김정호 대표의 민주시민교육 조례 제정 찬성 토론에 이어 김영길 자문위원의 반대토론으로 이어지며 찬·반 토론이 교차로 진행됐다. 찬·반 토론발표가 종료 된 후에는 방청객으로 참석한 시민들의 찬·반 의견에 대해 다양한 질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시현 의원이 대표발의 한 울산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조례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해 학교 학생 및 일반시민에게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고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할 권리 및 책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의견청취에서 나온 다양한 견해와 필요한 부분은 반영하고 최종안을 마련해 조례 제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덕권 의원, 최근 울산교총 언론보도 관련 입장표명

12월 1일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윤덕권 의원은 울산교총의 최근 언론보도 내용이 본인 발언취지와 다른 부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월 29일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정당한 교원단체 활동을 부정한 시의원은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울산교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울산시 민의를 대표한다는 시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공식 석상에서 한 발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비민주적 발언이고 권력과 힘을 앞세워 교원단체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막는 부적절한 행위”라며 울산교총에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힌 사실에 대해 해당 시의원이 공개 사과를 하지 않을 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덕권 의원은 교총의 교육관련 3개 조례에 대한 반대성명을 보도 한 것에 대한 교육위원회 질의 중 <공보담당관은 교육청의 언론보도 대응조치와 해결노력이 있었는지, 교육청은 정책을 진행과정에서 반대되는 의견이 있으면 정책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질의>가 교원단체활동을 막거나 통제하려는 취지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어 “서로간의 오해로 인한 기사내용을 바로잡고 교총과 교육위원회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어 나가겠다”는 취지의 의견임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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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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