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축제 내실화 다진다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8 1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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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축제육성위원회 구성·축제 발전방안 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 울산시는 8일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축제육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과 함께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시는 8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축제육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과 함께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축제육성위원회는 학계, 유관기관, 관광 및 축제 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임기는 2년으로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맡게 되며 부위원장은 박기수 울산문화원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축제의 발굴 육성과 지원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기타 지역축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 축제의 발전을 위해 지난 6월말 착수한 ‘지역축제 육성 발전방안 수립’ 용역 보고회도 열렸다. 이 용역은 지역 내 유사 축제가 기관.부서별로 분산 개최됨에 따라 투입 예산대비 효과와 성과가 미흡하다는 의견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축제 부재로 인한 문제점 등이 제시됨에 따라 착수하게 됐다.

과업 주요내용은 △축제예산 적정성 판단 △유사축제 통합.조정 △대표축제 선정 △지역축제 발전방안 마련 등이며 용역범위는 △울산 축제의 방향성 도출 및 전략 수립, 지역축제 진단 분석 △축제 예산 적정성 여부 판단을 위한 항목별 평가지표 마련 △유사축제 시기조정 및 테마별 통합 조정 권고안 마련 △지역 정체성과 경쟁력을 갖춘 육성대상 지역대표 축제 선정 △축제 종합 발전방안 마련 등이다. 추진일정으로는 축제용역 방향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계약의뢰와 용역업체 선정 및 계약이 진행된다. 6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는 120일간 지역축제 통합조정 과업수행을 한 뒤 용역결과는 축제육성위원회에 보고 후 최종 결정 돼 울산시 축제관련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지금까지의 울산축제는 시와 각 구군에서 각자의 영역속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울산시가 컨트롤타워로서 대표축제를 발굴 육성해야 하고 무분별한 예산에 관해서도 하나의 표준안을 만들 시점이 됐으며 이에 울산 지역축제 육성발전방안이라는 용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 부시장은 “울산에는 지난 2년 동안 지역대표축제가 없었으며, 지역축제 내실화와 통폐합을 통해 울산지역 대표축제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고, 앞으로 지역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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