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민예총 제15회 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19-06-05 1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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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시민들에게 인기 많았던 각설이 타령 ⓒ이동고 기자

 

 

▲ 흥겨운 우리 가락 농악 공연  ⓒ이동고 기자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1일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광장 일원에서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이하 울산민예총)이 주최하는 제15회 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 전 느티나무 광장에서는 친숙한 각설이 타령이 사람들을 끌어모았고 다양한 플리마켓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 경쾌한 리듬으로 분위기를 달군 바투카타 공연  ⓒ이동고 기자


경쾌한 바투카타 공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울산시민 100인 합창단을 배경으로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병영의 독립만세운동을 연극으로 재현한 ‘100년의 함성, 그 함성 너머’ 공연이 펼쳐졌다. 어린이도 많이 참가한 합창단의 아리랑 노래 소리가 무대를 가득 메우자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했다.

 

▲ 울산시민 100인의 합창단  ⓒ이동고 기자


개막 축하공연(최병찬 연출)에서는 울산민예총 국악, 극, 춤, 미디어, 음악 분과에 속한 공연팀들이 나와 사물놀이, 장고춤, 북 공연, 뱃놀이 민요, 비보이춤, 살사춤, 아카펠라 등 끼와 재능을 펼쳐 보였다.

 

▲ 국악위원회 북 공연  ⓒ이동고 기자

 

▲ 춤위원회 공연  ⓒ이동고 기자

 

▲ 춤위원회 살사춤 공연  ⓒ이동고 기자

 

▲ 춤위원회 비보이춤 공연  ⓒ이동고 기자

 

▲ 음악위원회 아카펠라 공연  ⓒ이동고 기자


‘춤파니아 다시 100년’(남지원 연출)이란 이름으로 펼친 이튿날 폐막공연은 민예총 춤위원회, 국악위원회, 미디어위원회, 음악위원회, 변상일, 김유성, 우태희 등이 출연했다. 민예총 문학위원회 회원들이 시를 낭독하는 시굿 ‘독립에서 통일로’를 비롯한 두 편의 영화상영도 이어졌다.

전시장은 소풍나온 노래, 마당 국악으로 물들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 울산독립여성운동가전, 태화강 강변 시화전, 미디어 나눔버스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 시민들의 참여 공간 '나도 한마디'  ⓒ이동고 기자

행사 관계자는 “울산민예총 제15회 민족예술제는 8개 부문의 예술가들이 기획에서부터 공연까지 직접 준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만들었다”며 “지난해에 비하면 내용이 훨씬 풍부해지고 참여자도 많아 울산시민들의 대중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봐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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