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미포조선 이전부지 개발 가시화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7 15: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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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 등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개발방향 등 합의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장생포 미포조선 이전부지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하여 17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남구청, 울산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생포 미포조선 이전부지는 면적이 9만7840㎡이며, 2018년 6월까지 선박블록 제작공장으로 사용한 이후 현재까지 유휴부지로 남아 있다.

동 부지 개발을 위하여 2016년부터 그 동안 유관기관 간 여러 방식으로 논의가 이어져 왔으나, 기관 간 입장차이로 진척이 없다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업무협약서에는 개발방식, 개발주체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하여 3개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이 담겨 있다.

 

특히 개발방식은 우선은 항만재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것과 개발시기는 항만재개발 대상지 지정 여부 및 현재 동 부지에서 진행중인 TTP 제조 공정을 고려해 결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올해 말에 동 부지가 항만재개발 대상지로 잠정 선정이 되면, 3개 기관 간 T/F를 구성해 개발 관련 법률 검토 및 설치 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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