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호 산업건설위원장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 반드시 울산에 지정돼야”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3 14: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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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회 본회의에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 통과
▲ 울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13일 시 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이하 수소경제법)’을 환영하고 있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이하 수소경제법)’이 통과됐다. 이번 수소경제법 제정에 따라 수전해 설비 등 저압 수소용품 및 수소연료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확보 및 수소전문기업 육성과 지원, 인력양성과 표준화 사업 지원 등 수소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가 확보됐다. 또한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소경제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한편, 수소산업 진흥과 수소의 유통·안전을 지원할 전담기관을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 의원)는 1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소경제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 제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장윤호 의원은 “맥킨지의 한국 수소산업 로드맵에 따르면, 수소산업은 2050년 국내에서만 연간 약 70조 원의 경제유발효과와 약 60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며 “울산시도 ‘2030 세계 최고 수소도시 구현’ 비전을 선포, 수소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는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장윤호 의원은 “‘수소산업진흥전문기관’은 향후 수소산업 정책 수립을 비롯해 수소관련 연구개발, 연관산업 육성, 수소생산과 충전, 전문인력 양성 등 수소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기관”이라며 “울산이 국내 최고의 수소도시로 선점되기 위해서는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이 울산에 지정될 수 있도록 울산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은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 수소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국토교통부 수소 시범도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수소 융복합 단지 및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받아 세계적으로 수소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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