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저널 5월 독자위 “독자 의견 좀 더 반영돼야”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2 14: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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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울산저널 5월 정례 독자위원회가 열렸다.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지난 15일 오후 6시 울산저널 교육관에서 5월 정례 독자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독자위에서 나온 의견으로 획일화되지 않는 글들이 주는 생생함, 독자위원회의 진정성 문제, 제목이나 구성의 중요성 등이 거론됐다.  

 

강현숙 독자위원은 “김윤경 씨의 엄마일기와 김유신 씨의 글은 획일화된 생각을 비틀고 독자로 하여금 생각에 잠길 수 있도록 해주는 소중한 글들로, 획일화된 글은 과거에 머물지만 획일화하지 않는 생각은 현실을 생생하게 반영한다”며 “울산저널이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글들이 많아질수록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생생한 신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 위원은 “앞으로 울산저널이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서 울산의 문화 방향을 주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독자위원회의 진정성 문제도 언급됐다. 독자위원들의 의견 반영이 미진한 부분이 있고, 독자위원회가 형식적인 모임으로 변질돼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독자 의견을 내는 데 있어서 때로는 질책보다 울산저널이 나아갔으면 하는 큰 흐름의 방향에서 대안을 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봤다. 이밖에 헤드라인 기사의 제목이나 구성, 편집 등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면 좋겠다는 의견과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많이 접하는 만큼 울산저널 온라인 사이트도 신경 써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이번 독자위원회에서는 ‘2019년 독자위원회 위원장’으로 강현숙 시인이 선출됐다. 강현숙 시인은 울산작가회의 회원으로 2013년 ‘여자의 시간을 그리다’ 외 4편의 시로 시안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2017년 울산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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