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수능 시험장 학교 27곳 현장 점검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8 14: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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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교육감, 대송고 방문해 수험생 격려 방역 상황도 살펴
▲ 울산교육청이 오는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시험장 학교 27곳을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교육청이 오는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시험장 학교 27곳을 현장 점검한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17일 울산시 동구 대송고등학교를 방문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격려하고, 학교 방역 상황도 점검한다. 노 교육감은 지난달 26일 애니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수능 전 고등학교 전체 원격수업 전환 전까지 고등학교 20여 곳을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대송고에는 수험생 마스크 1000여 매도 전달한다. 수험생에게 지원하는 마스크는 장시간 착용에도 호흡이 편한 KF94 보건용 마스크이다. 수능 시험에 응시한 전체 수험생 1만71명에게 지원하고, 수험생 1명당 5매씩 지원한다. 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직원들은 오는 19일까지 고등학교 57곳에 마스크를 직접 전달한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수능시험장 건축물 등 시설 안전 점검을 마친 데 이어, 오는 19일까지 시험장 27곳의 방송시설, 시험실과 시험장 일반시설, 문답지 보관 방법 등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시험장 학교 현장 점검 기간 운영 매뉴얼과 세부시행 계획 점검을 비롯해, 문제지 운송과 보관, 시험장과 시험실 배치, 듣기평가용 방송시설 등 확인, 부정행위 예방대책 수립,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 조치, 예비 시험장 확보 여부, 코로나19 대응 관련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울산지방경찰청에 수능시험장 보안과 문답지 인수·인계와 관련해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협의하고 있다.

비염, 천식 등으로 마스크를 장시간 쓰기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수능 당일 별도의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해당 학생은 종합병원 진단서,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법정전염병, 교통사고, 수술 등으로 학교에서 수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병원 시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수능 시험장 학교에 KF94 마스크, 손 소독 티슈, 손 소독제 등 2차 방역물품도 배부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능과 관련한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해 안전한 환경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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