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서비스로 취업·창업 지원하는 ‘울산남구일자리종합센터’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1 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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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수 울산남구 일자리종합센터장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취업과 창업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남구청 산하 ‘공공 일자리종합센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취업알선, 창업인큐베이팅, 교육지원 등 일자리 지원을 한곳에서 처리 가능한 원스톱 통합 일자리종합센터로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취업지원, 창업활성화 등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만들어 졌다. 올해 4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고, 5월 10일일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마디로 ‘취업을 위한 창구’이자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취업지원, 창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연수 울산남구 일자리종합센터장을 만나봤다. 


Q. 울산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지난 5월 10일 개소했다. 개소 후 2달 정도가 지났는데 지금까지 달려온 길을 간략히 말씀해 주신다면?

5월 10일 개소식을 하긴 했으나 실질적 업무는 4월 1일부터 시작했다. 먼저 취업분야를 말씀드리면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매월 진행되는 취업프로그램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아카데미교육과정과 센터내 스튜디오 시설을 활용한 ‘이력서 면접사진 촬영 프로그램’, 선배가 들려주는 직무와 직종 경험담이야기 ‘취업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역량강화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노인여가건강관리사’과정에 20명을 선발해 7월 25일 수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12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남구일자리박람회도 40여개의 구인기업과 1183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391명이 면접에 참여, 채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됐다. 창업분야도 성공 창업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교육과정과 창업에 필요한 법률·노무·특허·세무 프로그램, 창업가 멘토링의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고 ‘남구형 청년창업가 지원사업’ 등 청년 창업지원사업을 운영중에 있다. 특히, 사업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남구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사무공간, 물류공간 무상지원과 판로개척을 위한 기업제품 홍보 및 교육을 통한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7월 현재 우리센터에 사무공간, 물류공간 무상지원서비스에 입주한 기업은 13개 기업으로 디자인 및 컨텐츠개발, AI기반 사고진단 배전시스템, 3D프린터를 활용한 프라모델 제작, 한국형버블티카페, 전통발효음료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업체들이 입주해 사업 운영을 하고 있다. 7월 31까지 사업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남구거주 예비 창업자 및 사업자등록 3년 미만인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공간 5개실과 저온창고 2개실에 입주할 기업을 추가 모집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226-319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Q. 일자리종합센터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해 소개한다면?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수요자 중심 구인·구직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춤형 잡매칭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1:1 구인구직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소개, 취업역량강화 교육으로 취업아카데미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 역량강화 직업훈련 실시, 구직자 모의면접과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기업실무자 및 선배가 들려주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구인업체에게는 채용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채용대행서비스와 면접장소 대여서비스, 청년, 중장년, 여성 등 구직자 특성별, 테마별로 매월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해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Q. 취업아카데미와 창업아카데미는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른 주제로 취업아카데미와 창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취업아카데미는 4월부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면접, 스피치, 이미지메이킹, MBTI 및 직무스트레스 등의 주제로 5차에 걸쳐 174명이 참여했고 창업아카데미는 5월부터 창업이란 무엇인가, 창업아이템 발굴, 창업관련 법규, 세무지식, 마케팅 등 창업에 관한 지식과 관련 법률, 멘토링의 주제로 현재까지 7회차 121명이 참가했다. 취업아카데미와 창업아카데미 과정은 매월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 및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은 일자리종합센터 226-3190번으로 문의하시면 신청 가능하다.

Q. 지난 6월 12일 상반기 남구 일자리박람회가 열렸는데, 그 날 구직자들의 관심 등 분위기가 어땠나?

지난 6월 12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와 공동으로 2019 상반기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는 지역 강소기업 등 우수기업의 인력채용에 도움을 주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청년, 중장년, 여성 등 1183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박람회에는 구인기업 40개 업체(직접 20개, 간접20개)가 150여명을 구인하며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간접방식으로도 인력을 모집해 391명이 현장 면접을 보았고 행사당일 13명의 현장채용과 229명이 2차 면접 기회를 얻는 성과가 있었다. 이밖에도 계층별 취업상담, 이력서·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면접메이크업, 건강 및 스트레스 상담, 노동법상담, 취업기원 캘리그라피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는 울산광역시와 5개 구군이 합동으로 10월~11월경에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Q.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구인업체는 적합한 사람이 없다고 하고, 구직자는 일자리가 없다고 한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기업이 원하는 직무역량과 인재상이 무엇인지를 철저히 분석하고 맞춤식 준비를 한다면 취업 매칭은 이루어진다. 그리고 혼자보다는 취업전문기관을 잘 활용하면 취업의 길이 빨라진다. 취업과 창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를 찾아오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센터위치는 남구 삼산로 169번길 44번지, 달동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한전사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9시~오후6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226-3190번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상담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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