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간 따뜻한 정 나누는 것이 마을공동체의 궁극적 목표”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6 1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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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2019 행복한 울산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 한마당 열려
마을활동가, 시민, 행정 등 160여 명 공동체 성과 공유와 소통
▲ ‘2019 행복한 울산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 한마당’에서 박가령 울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올해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2019 행복한 울산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 한마당’이 26일 북구 진장동 더파티 신선도원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 마을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한 35개 마을공동체와 유(U)-마을넷(울산 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시와 구‧군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경과보고, 마을나눔터 2개 단체에 대한 현판 수요, 마을공동체 전국 우수사례 발표, 마을공동체 주제강연, 35개 공모사업 공동체 성과발표, 활동 전시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전국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북구 강동동이 소개 됐다. 김정우 북구 강동동주민자치위원장은 “북구 강동동은 총 면적이 60.71킬로미터로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로써 강동동의 원 주민과 신규 주민 간 소통의 필요성과 더불어 지역공동체 활동조직이 필요했다”며 지역공동체 활동 시작배경을 설명했다.

김 자치위원장은 활동사항에 대해 “강동동은 강동 최초 지역소식지인 ‘강동신문’을 발행해 주민기자단을 구성, 지역 내 소재발굴 및 연구기획과 지역 홍보를 위한 광고게재 등의 활동을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터꾸미기, 벽화조성 등 주민주도로 구축한 ‘직거래 장터’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강동 섶다리 축제’를 통해 지역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궁극적 목표는 희미해진 따뜻한 정을 회복하고, 나아가 마을구성원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해 나가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공동체 참여 시민들이 또 다른 이웃의 공동체 씨앗이 돼 마을공동체가 울산 전역으로 확산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구‧군(읍‧면‧동 포함), 마을센터와 협력해 마을공동체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 총 35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으며 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성장 단계별로 만남, 소통, 마을계획단, 마을나눔터 등 4가지를 축으로 구분 시행됐다. 마을공동체 관련 상담은 ‘울산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울산경제진흥원 1층)를 방문하거나 전화(283-7144~6)로 문의하면 된다.

 

▲ 26일 북구 진장동 더파티 신선도원점에서 열린 ‘2019 행복한 울산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 한마당’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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