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살리는 것이 울산관광을 살리는 것”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7 12: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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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7일 ‘지역축제 육성 발전방안 용역’중간 보고회 열어
▲ 울산시는 27일 울산 축제육성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육성 발전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시가 27일 울산 축제육성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육성 발전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축제 육성 발전방안’ 최종안 수립을 앞두고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용역은 지역 내 유사 축제가 기관.부서별로 분산 개최됨에 따라 투입 예산 대비 효과와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 축제 부재로 인한 문제점 등이 제시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용역 업체 마이스토리돌(주)는 지역축제 24개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 분석 결과와 축제 통합 조정 권고안, 대표 축제 선정 기준 항목,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결과 등을 보고했다. 용역업체 관계자는 축제환경 분석과 문화관광축제 선정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울산시는 우수 등급이상 선정된 축제가 전무하며, 유망 등급에서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2010년대 초반에는 ‘울산고래축제’가 대표축제로서 가능성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울산옹기축제’가 유망, 육성 등급으로 연속 선정되면서 문화관광대표축제로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0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시스템을 대폭 변화를 예고함으로써, 이에 변화된 평가시스템에 따른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평가시스템(2019년)은 광역시·도가 관내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평가하는 것으로 글로벌축제·대표축제·최우수축제·우수축제·유망축제·육성축제로 등급별로 나누고 있고, 글로벌축제에서 유망축제까지는 예산을 차등해 지원한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육성위원들의 의견 및 자문 등을 반영해 오는 10월 중순 ‘지역축제 육성 발전방안’ 최종안을 마련하고 향후 지역축제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축제 육성 발전방안 용역’은 지난 6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올해 실시되는 지역축제 24개 전반을 분석해 축제 예산 적정성을 판단하고 유사 축제 통합, 대표 축제 선정, 지역축제 발전방안 마련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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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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