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시간 이제는 즐겁게

박상현 청소년(호계중 2) / 기사승인 : 2021-08-24 0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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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는 무의미한 시간들이 너무나도 지루한데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 관심이 있던 기타를 방학 동안에 배워보았습니다. 드럼도 같이 배우고 싶었지만 초등학교 때 충분히 해봤으니 새로운 걸 하자 싶어 기타를 도전하게 됐어요. 


정말 재밌어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 진짜 신이 났습니다. 오전 시간 피구를 하고 난 다음 기대했던 기타를 배우고, 공부도 하고 시간이 정말 잘 가서 방학도 이미 끝난 것 같았어요. 앞으로도 기타가 제 취미생활에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취미 생활의 ‘취미‘는 무슨 뜻일까요? 취미의 사전적 의미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 하는 일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 말은 즉, 취미라는 것은 내가 꼭 잘하는 일이 아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즐기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이 해보고 싶은 일들을 자유롭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취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경쟁하지 않아도 되고 그 누구도 못한다고 혼낼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무의미하게 남은 시간을 보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취미로 맛있는 음식에 소스를 톡톡 뿌려 더 맛깔나게 먹는 것처럼 삶을 재밌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취미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요? 취미에는 아주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악기, 운동, 미술, 반려동물 기르기 등 최근에는 그 종류가 더 많아졌는데요. 돈이 들어가는 취미 말고도 친구랑 신나게 놀기, 노래 부르기, 식물 기르기 등 모든 게 취미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사업가인 워렌 버핏의 취미는 우쿨렐레 연주하기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취미는 카드게임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유명한 사람들의 취미도 평범하게 누구나 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취미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즐거워지기 위한 한 가지 방법입니다. 지루한 시간도 자신만의 취미로 채우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하고 있는 것 중에서 하나를 골라, 생각하면서 재미를 즐기는 것, 그것으로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원래 신나던 일도 무미건조해지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즐거움, 행복 찾는 법을 알아가야 하는데요. 공부도 예전처럼 학원을 많이 다니거나, 밖에 나가 탐구하면서 배우거나 하지 못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보기도 하고 한정적이지 않게, 세계인이 공유하면서 신나는 비디오도 게임도, 온라인 관광도 하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부딪치진 않지만 그렇다고 재미가 덜하진 않은데요. 


이렇게 조금 다른 재미지만 충분히 길들여지고 익숙해진다면 새로운 흥밋거리를 빨리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박상현 청소년기자(호계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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