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저널]이종호 기자= 매월 좋은 책 한 권을 골라 100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필독하는 곳이 있다. 연세민주동문회(회장 이인숙, 이하 연민동) 북클럽 '연민동 책누리' 이야기다.
연민동 책누리는 3월의 책으로 조천호가 쓰고 동아시아 출판사가 펴낸 <파란하늘 빨간지구>를 선정했다.
저자 조천호 경희사이버대학 기후변화 특임교수는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지냈다.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서울 신촌 이한열기념관 연민동 사무실에서 저자와 대화 행사가 열린다.
연민동 책누리는 1000여 명에 달하는 연민동 회원들이 달마다 책 한 권을 정해 공동으로 필독, 지식공동체 연민동을 만들기 위해 조직한 북클럽의 우리말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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