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시철도 2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5 1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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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

 

[울산저널]이종호 기자= 울산 도시철도(트램) 2호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은 북구 송정역(가칭)에서 남구 야음사거리까지 13.69km를 연결하는 남북측 노선으로 사업비 3700억 원(국비 2220억, 시비 1480억)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8월 정부에 예타조사신청을 했지만 지난해 10월 재정사업평가위 심의에서 시급성 부족 등을 이유로 예타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도시철도 2호선 도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보완하고 도시철도 2호선 일부 구간(울산공항~효문사거리 2.6lm)에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활용하는 등 사업의 경제성을 높여 신청자료를 보완하고 지난 5월 정부에 예타 재조사를 신청했다.

 

울산시는 7대 대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고 교통혼잡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율도 가장 가파르다는 점을 들어 정부를 설득해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지난 2005년 예타조사를 통과해 현재 타당성재조사가 진행 중이다. 울산은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이 동시에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검증을 받게 된다.

 

울산시는 1호선 타당성재조사와 2호선 예타조사를 통과하면 타당성평가, 기본계획 수립,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개통할 목표라고 밝혔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전체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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