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021년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돼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9-15 0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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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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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유럽연합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7~8월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지표면 대기온도는 1991~2020년 평균 기온에 비해 1.0℃ 가까이 높았다. 


지금까지 가장 더운 여름 날씨로 기록됐던 2008년과 2018년은 올해에 비해 0.1℃ 낮았다. 2021년의 여름 기온은 장기적 지구온난화 현상의 가장 최근 지표로 볼 수 있다.


코페르니쿠스의 기온 기록은 1950년부터 시작됐고, 다른 데이터와의 교차 검토를 통해 19세기 중반의 기온까지 추정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8월의 기온은 2017년 8월과 함께 역사상 3위의 기록이며, 1991~2020년 평균보다 0.3℃ 정도 높다. 


유럽의 올여름 기온은 전체적으로 1991~2020년 평균보다 약간 높은 온도를 기록했지만, 지역적 편차도 존재한다. 지중해 지역은 기록을 깨는 최고 기온을 보인 반면, 동유럽은 평균보다 약간 더 더운 정도였고, 북유럽은 전반적으로 평균 기온보다 낮았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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