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음식배달 노동자 파업, 노동조건 개선 요구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0-07-30 1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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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7월 25일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에서 파업 중인 음식배달 노동자. “전투가 계속된다”는 포스터를 등에 붙였다. ⓒ트위터/@EsquerdaDiario

 

브라질의 음식배달 노동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더 나은 노동조건을 요구하는 “스톱 더 앱” 파업에 들어갔다. 노동자들은 배달 시 최저요금 지정, 배달 거리에 따른 공정한 급여, 정당한 이유 없는 부당해고 중지 등을 요구했다. 우버이츠, 라피, 로기 등 배달음식 전문업체는 부당해고로 악명높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배달 노동자들은 손세정제, 마스크 등 적절한 위생용품도 지급받지 못한 채 매일 위험에 노출돼 일하고 있다. 우버이츠, 라피, 로기 등 고용주들은 젤과 알콜,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현장의 배달 노동자들은 거리의 상황은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증가하는 위험은 고스란히 배달 노동자의 몫이다. 사회운동 단체와 시민들은 배달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에게 배달 사용을 중단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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