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평화연대, 울산교육청 직무연수에 채식 준비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2 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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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교사들이 솔선수범하는 실천활동 다짐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30일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본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수업을 함께 준비하기 위한 수업파티, '우분투! 수업만들기 직무연수'가 열렸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 참석하여 TED 강연에 이어 4부 프로그램 까지 이어진 프로그램에 중등교원들과 함께했다.


특히 채식평화연대가 '기후위기 대안교육을 생각하는 점심식사'라며 교원 등 130인분 채식을 준비했고, 교사들은 채식을 같이 하며 기후위기에 대응에 교사들이 솔선수범하는 실천활동을 다짐했다.  

 

이 날 식단은 현미밥, 콩불고기, 캐슈넛미역국, 섬초무침, 버섯무침, 채식김치, 과일샐러드, 비건도넛츠, 쌈채소 등이었는데 참석자들 반응이 좋았다. 아울러 별도 식탁에 전시된 '채식과 환경' 자료와 책자들에도 많은 공감을 표시했다. 

 

채식평화연대 이영미 대표는 “번거롭지만 일회용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식기와 수저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3/1정도 준비해 왔다”며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에 감명받았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시민단체나 공공기관의 공공행사 만찬은 채식으로 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후위기에 가장 적극적인 대안인 채식교육을 교원 학부모 학생 영양사 조리사들과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문적인 조리시설과 장소가 없는 장소에 채식을 보급하려 채식평화연대 자원봉사자들이 보온밥솥 등 가져오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노옥희 교육감도 채식을 실천해온지 꽤 오래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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