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건설위원회, 제 208회 임시회에서 울산일자리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심사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6 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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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호 의원 “일자리재단, 공적분야 뿐 아니라 민간영역으로까지 확대해야”
윤정록 의원 “모든 일자리 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 필요”
▲ 제208회 울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는 울산일자리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울산저널]이기암 기자=15일 열린 제208회 울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는 △울산일자리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울산광역시 어항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울산일자리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에서 장윤호 의원은 “일자리재단이 일자리 관련 공적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영역까지도 확대되어야 하며, 시정의 각종 성과지표에 일자리 분야를 포함해 현장 노하우를 많이 지닌 우수 인력이 채용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윤정록 의원은 “일자리재단 설립 비용추계 내용에는 경상비와 인건비가 70% 비중을 차지하고 사업비는 30%에 지나지 않다”며 “일자리재단이 울산의 모든 일자리 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울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에서 장윤호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촉진과 판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인 방향을 설정해 제대로 된 모델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록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전적인 지원에만 집중하는 조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경영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방법제시와 함께 제대로 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산시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서 이시우 의원은 “최근 청년창업을 위한 사업은 많이 진행되는데 비해 중장년층 창업지원에 대한 사업은 진행되는 사례가 없다”며 “지역 내 자동차, 조선 경기 불황으로 대기업에서 대거 퇴사한 중년 전문인력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창업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록 의원도 벤처기업 등록 현황과 취소 현황 기업을 바탕으로 폐업을 한 원인을 분석해 정책 방향을 설정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산시 어항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윤정록 의원은 조례의 핵심이 상위법을 위반했는지 여부와 특정 단체나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진정으로 어민들을 위한 것인지가 중요함을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 어촌계의 수익금을 어떻게 집행했는지 사용내역에 대해 지도, 감독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록 의원은 “어항시설 점사용료 감면을 위한 어민들의 소득감소를 증빙할 객관적인 자료가 제시되지 않아 타당성에 대한 판단 근거가 부족하다”며 “차후 어촌계 관계자 등을 포함한 공청회를 통해 전체 어민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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