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어민 10년새 1/3 이상 감소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8 1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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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저널]이종호 기자= 울산 어민들이 10년새 1/3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울산 어가인구 수는 2010년 2932명에서 지난해 2214명으로 1029명이 줄어 35.1% 감소했다. 어가 수도 2010년 1021가구에서 2019년 832가구로 295가구 줄어 28.9% 감소율을 보였다.

 

어민들의 노령화도 뚜렷하다. 지난해 울산 어가 경영주는 60대(44.6%)가 가장 많고 70대 이상(28.4%), 50대(20.2%), 40대(4.8%), 40대 미만(1.9%) 순으로 60대 이상이 73%를 차지했다. 

 

2019년 어로어업 어가는 657가구, 양식어업 어가는 68가구로 조사됐고, 어업 생산량은 1만7616톤으로 2010년에 견줘 30.5% 감소했다. 어업 생산금액도 지난해 631억 원으로 2010년 대비 9억 원 줄었다.

 

주로 잡히는 어종은 가자미류가 지난해 4573톤이 잡혀 전국의 25.2%를 차지했다. 2010년 133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10.4%를 차지했던 대게는 해마다 어획량이 줄어 지난해 23톤으로 전국 1.1%로 감소했다. 문어류는 10년새 101톤이 더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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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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