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직자 정책토론회로 중심상업지구 활성화 비법 찾는다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3 1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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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로드와 공룡캐릭터거리, 어린이 돗자리 영화관 운영 등 아이디어 제안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울산 중구의 부흥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중구가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달 31일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4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활성화 방안' 공직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직자 정책토론회는 매월 정책현안 중 하나의 주제에 전 부서 아이디어를 취합 간부공무원들이 발표, 자유토론을 거쳐 정책에 반영하는 시책이다.

이날은 중심상권에 미 착공된 대규모 상업용지와 높은 상가 공실률 등으로 침체돼 있는‘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활성화 방안'을 구청장 주재 하에 자율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중구 우정동 일원은 울산혁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현재 10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 완료했지만, 혁신도시 중심상권에 ㈜신세계 소유의 대규모 상업용지가 착공조차 되지 않아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중구는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신세계 측에 사업추진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상권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정책토론회를 기획했다.

그 동안 침체된 혁신도시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지난해 이전공공기관들과 협업해 종가로 빛거리 조성사업을, 오는 5월에는 중구문화의전당, 공룡발자국공원, 공공기관 등지에서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공직자들은 조명과 음악이 나오는 힐링 로드 종가로 조성, 공룡발자국공원과 연계해 공룡캐릭터거리 조성, 어린이 돗자리 영화관 운영 등을 제안했다.

또 한국석유공사가 조성 예정인 석유체험관과 인근에 최근 입점한 스노우파크와 패밀리파크를 갖춘 '키즈랜드', 실내동물원인 '쥬라리움 울산점'을 연계한 어린이 특화거리의 조성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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