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조합원총회 2019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3 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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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저널]이종호 기자= 현대차 노조는 2일 2019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조합원 5만105명 중 4만3871명이 투표(투표율 87.56%) 찬성 2만4743(투표자 대비 56.40%), 반대 1만9053표(투표자 대비 43.43%)로 가결시켰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7일 기본급 4만 원 인상, 성과금 150%, 일시금 300만 원, 재래상품권 20만 원 지급 등에 잠정합의했다. 노조는 핵심 쟁점이었던 통상임금 임금체계 개선 요구에 대해 "대법원 최종심에서 패소하면 아무것도 없다"며 통상임금 소송을 취하하는 대신 우리사주 15주와 근속에 따라 200만~600만 원의 미래 임금체계 개선 격려금에 최종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임단협에 대한 조합원총회 승인은 미중 무역전쟁과 한일 경제전쟁 그리고 자동차산업의 침체기를 고려한 파업 유보의 전략적 인내에 대한 5만1천 조합원의 지지"라고 평가했다.

 

임단협 조인식은 3일 오후 3시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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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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