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위기 알리려 울산 청소년이 나섰다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0 10: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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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생존권, 정의와 평등의 위기다"
▲9일 울산시청 앞. 청소년 2명이 기후위기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나와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손종학 시의원.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9일 점심 무렵 울산시청 앞.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피켓을 들고 앉았다.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상자 골판지에는 "기후위기는 생존권, 정의와 평등의 위기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적었다.

 

다른 골판지에는 ‘지구상점 영수증’이라는 제목 아래 △지금까지 지구 기온 상승 1도, 우리에게 남은 온도 0.5도 △대한민국 온실가스 배출량 7억910만 톤, 전년대비 증가율 2.4% △지구에 남은 탄소예산 4200억 톤, 대한민국 탄소배출 순위 세계 7위 △석탄화력발전소 60기, 건설 중인 석탄화력발전소 7기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한 온실가스 폭탄시점 2022년 △전체 합계-6번째 대멸종이라고 써넣었다.


이들은 또 “10년후 멸종위기종”이라는 팻말을 목에 걸었다. 지구위기, 인류재앙이 눈앞에 닥쳤다는 경고다. 어른들이 책임지지 않고 행동하지 않으니 청소년들이 나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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