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지원사업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0 09: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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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동기획

 

▲ 이주형 특허법인 ‘지원’ 주임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특허법인 지원은 기술이전 역량 및 실적을 바탕으로 2017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거래기관(기업·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타 기업이나 타인에게 거래 시 기술이전의 중개·알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기술 발굴 및 매칭으로 후속 기술사업화 정부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과제 매칭과 민간투자 연계 구조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17년 12월 액셀러레이터(창업기업에게 투자와 보육 등을 제공해 보다 빠른 성장을 유도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창업기획자)로 특허법인 명의로는 국내 최초로 신규 등록됐으며 이듬해 4월 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원사 가입 후 네트워크를 확장 중에 있다. 2018~2020년에는 20개 이상 기술기반 스타트업에 약 7억 원을 투자했고 현재 보육공간에서 8개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있다. 특허법인 ‘지원’의 이주형 주임에게 사업 내용 그리고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연구 개발한 기술 어떻게 사업화할까

이기암 울산저널 기자(이하 이 기자)=기술사업화가 생소한 분들이 많을 텐데 특허법인 ‘지원’의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면?


이주형 특허법인 ‘지원’ 주임(이하 이 주임)=먼저 기술사업화란 개발된 기술의 이전, 거래, 확산과 적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제반 활동과 그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연구자 본인이 사업화를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양도, 실시권 허락, 기술지도, 공동연구, 기술창업, 합작투자 또는 인수·합병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이 합작 투자, 기술지주회사 설립 등 기술출자 방식을 통해 연구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들이 직접 사업화를 진행하는 것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위해서는 특허출원 및 등록과정을 통해서 기술의 범위를 결정하고 법적인 권리를 확보하는 등의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특허법인 지원은 일반적인 특허사무소와는 달리 이러한 기술사업화에 중점을 둬 기술 확보를 위한 특허출원부터 기술이전, R&D과제 연계, 투자까지 기술사업화의 전 과정을 담당할 수 있는 특허법인으로 초기창업자 분들 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를 고려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기자=기술사업화에 대한 컨설팅, 그리고 분석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이 주임=기술사업화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기술사업화 컨설팅 또한 진행하고 있다. 사업 아이템, 기술·시장·권리 분석 등 다양한 방면에서 분석 진행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기술개요 및 기술현황을 정리하고 관련 분야 기술 동향, 경쟁기술 및 대체기술 현황을 파악하고 특허 사업타당성 평가모델을 활용해 시장과 기술, 권리 분석 및 사업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UNIST,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협력기관들과 함께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아이템 및 환경 분석을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환경요인 및 SWOT 분석(기업의 환경분석을 통해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 요인을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기법)을 통해 예상 이슈를 발굴해 후속 단계 과업을 세부적으로 설계해드리고 있다. 특히 특허법인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지식재산권) 컨설팅과 관련해서는 핵심특허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기술 키워드, 시장 트렌드, 연구역량, R&D 정책 등을 고려한 IP 진단 및 전략 수립, 특허 확보방안 등을 제안해드린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공공기술과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에 있어 도움을 드리는 것이 저희 특허법인 지원의 목표 중 하나다.
 

아울러 전체 시장을 유사한 욕구를 가진 집단으로 작게 쪼개 마케팅 목표시장을 선택한 후 자원과 역할을 집중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위치화시키는 STP 분석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술/환경 분석을 통한 시장·산업 동향, R&D 동향 분석을 통해 표적시장을 타겟팅할 예정이며 목표 고객의 성향과 욕구 파악, 경쟁사의 포지션 확인을 통해 시장 진입을 위한 포지셔닝(소비자의 마음속에 자사제품이나 기업을 표적시장·경쟁·기업 능력과 관련해 가장 유리한 포지션에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화 전략 수립

이 기자=BM(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기술기반사업화 BM 전략 수립 설립 사례를 차례로 설명한다면?
 

이 주임=BM은 어떻게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BM 수립을 위해서 시장성, 권리성, 기술성 평가를 통해 선별한 아이템을 연구자 및 창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등 BM 개발 프레임을 활용해 최적의 BM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설정한 BM을 실현하기 위한 설립 형태, 자금 확보 방안, 출구 전략 등 단기에서 중장기에 이르는 사업 로드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기반사업화 BM 전략 수립 설립 사례를 들면 사업 환경 분석 결과에 기반 기업이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해야 할 기술을 정의하고 확보한 기술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BM을 도출하는 것이 있다. 또 기업이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를 맺을 대상을 계층별로 정의하고 해당 관계자 및 매출처 관계를 고려해 수익 창출을 위한 재무적 관점 중심의 BM을 도출하는 것도 있다.

사업자금 확보와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이 기자=법인설립 및 투자전략 수립과 초기자금 확보방안 수립은 어떤 식으로 하는 게 좋은지? 그리고 법인설립 및 투자전략 수립에 있어 사업계획서 작성은 어떻게 진행되나?
 

이 주임=창업 초기 기업의 경우, 초기 자본에 대한 압박이 가장 심한 데 비해 외부 투자를 통해서 자금을 확보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특허법인 지원은 초기 기업의 자금으로 인한 압박을 정책과제를 통해 공공분야에서의 초기자금 확보를 통해 해소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사업화 지원 정책 외에도 특허법인 지원 보유 VC(Venture capital의 약칭, 새로운 제품 또는 서비스의 연구·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업의 창립자금이나 신상품 또는 신기술의 기업화 자금을 투자 혹은 융자 등의 형태로 지원하고 그 기업의 성공한 후에 투자원본을 회수하는 동시에 높은 수익을 획득하려고 하는 투자회사로서 위험이 높으며 자본의 제공기간도 장기적임) 네트워크를 활용해 민간투자사로부터의 초기투자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투자처 연계를 위해 특허법인 지원 보유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사의 투자기획서 작성을 지원하고 있고 투자연계 및 기술금융을 위한 민간 VC 네트워크 및 투자기획서를 활용해 VC로의 투자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법인설립 및 투자전략 수립에 있어 사업계획서 작성은 개발한 BM 및 사업화전략을 감안해 4개의 대상기술별로 해당 법인 창업 시 기반이 되는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한다. 사업계획서는 내부적인 관점에서 사업에 대한 의견교환, 내용 공유를 목적으로 창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인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정부지원 사업의 응모, 정부출연금의 신청이나 외부 투자 유치와 관련해 활용될 것이다.

초기 창업기업 성장 돕는 엑셀러레이팅

이 기자=액셀러레이팅 역량에는 어떤 것들이 들어가 있는지?
 

이 주임=액셀러레이팅은 초기 창업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 및 사람을 말한다. 특허법인 지원은 참가 기업 대상으로 희망 분야별 사업화 및 보유기술에 대한 기술고도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업화 교육은 창업기업 사전 컨설팅 희망분야 조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 인력에 의한 강의와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고도화교육 역시 창업기업 보유 기술에 대한 자문과 고도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경영 컨설팅은 기업의 목표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경영 전략을 제시하고 업무분장별 조직과 인력 구성 방안 도출, 중·장기 발전 모델을 수립한다. 또 기업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 방안 수립과 실행으로 국내와 해외 전략 수출 브랜드 방안을 제시한다. 이밖에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론을 제시하고 실제 정부 과제 양식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금융 관련해서는 기초교육과 기업별 금융 니즈에 따른 지원전략, 지식재산권과 관련해서는 지식재산의 기초이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식재산의 창출실무에 관한 교육과 특허출원 및 분쟁에 관한 법률교육도 이뤄지고 있다.

특허출원 후 연구 성과 사업화 지원

이 기자=지역 내 기관인 UNIST, 울산대 등과의 협업에 대한 추가 설명을 듣고 싶다. 또 울산의 벤처기업(사회적기업)들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 주임=특허법인 지원은 2016년 이후 현재까지 UNIST 전담 특허사무소 중 하나로 등록돼 있어 지속적으로 울산지역과 관련된 여러 사업에서 협업을 해오고 있으며 단순히 연구 성과의 특허출원 및 등록 관련 업무뿐만 아니라 출원 이후의 연구 성과를 어떻게 사업화·실용화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중기부, 산자부, 과기부 등 정부 부처의 기술사업화 관련 과제를 통해서 지원해드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UNIST, 울산대학교와 함께 울산시에서 진행한 대학(기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울산 지역 대학 교원분들의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해드렸고 앞으로는 UNIST와 함께 얼마 전 발표된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관련해서도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울산지역의 사회적기업에서도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그리고 내년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도움 드릴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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