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반제국주의 연대 국제회의 개최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19-11-06 09: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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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1월 2~3일 쿠바의 아바나에서 민주주의와 반신자유주의를 위한 반제국주의 연대회의가 열렸다. 전 세계 95개 나라에서 1000명 이상의 대표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쿠바 민중친선협회(ICAP)와 쿠바노총(CUC) 등이 주최했다.

 

▲ ⓒ텔레수르


이번 회의에 참석한 브라질 노동자당의 글레이시 호프만 대표는 200만 건의 룰라 석방 서명지를 전달받고 연대에 감사를 표했다. 또 브라질에서 활동하던 쿠바 의사들을 추방한 자이르 볼소나루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번 회의는 쿠바와의 연대, 자유무역과 초국적기업, 탈식민화, 문화전쟁, 전략적 커뮤니케이션과 사회투쟁 등 6개 분과로 나눠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또 전체회의에서는 투쟁을 계속하는 청년의 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폐막식에는 쿠바 미겔 디아스 카날 국가평의회 의장, 라울 카스트로 쿠바공산당 1서기,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마두로는 “쿠바가 전 세계 민중의 단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치하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야만적 자본주의, 특히 IMF가 추진하는 신자유주의에 맞선 전면적 저항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디아스 카날 의장은 이에 답해 “베네수엘라에서 신자유주의에 대한 대안이 결코 뒤집히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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