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성별영향평가 교육 실시

이동고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0 09: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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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지원청, 직속기관 성별영향평가 담당자 대상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9일 다산홀에서 지방자치단체 성인지 교육인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 대상기관으로 시도 교육청이 된 이후 처음으로 하는 울산교육청 자체 교육이다.

성별영향평가란「양성평등기본법」과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정·개정을 추진하는 법령과 계획 및 사업 등이 성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본청, 지원청,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성별영향평가 업무 담당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성별영향평가 이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성별영향평가 교육은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의 원인이 되는지를 평가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제도적 장치로서 울산교육청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 운영하는 「성인지 예산」도 함께 실행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하는 순회교육으로,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장명선 교수의 강의로 진행했다. 1강좌는 성인지 감수성과 사례를 통한 성별영향평가 이해, 2강좌는 법령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실무 내용으로 돼 있다.

울산교육청 성별영향평가책임관인 한성기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앞으로 성별영향평가제도에 관심을 갖고 특히 성인지적 관점으로 양성평등한 정책 수립에 노력해 달라” 며 “지금까지 법령에 의한 성별영향평가만 실시해 왔으나, 앞으로는 사업과 홍보물까지 성별영향평가를 확대 적용하여 성평등한 제도 실현에 노력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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